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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우리 아이와 안전하게 외출하는 7월 필수 팁

by 머니 마스터9 2025. 5. 8.

2025년 최신 정보

 

안녕하세요, 스톡로드님. 7월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요즘, 아이와 함께 외출하시면서 더위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나들이를 위해 폭염 속 아이와 외출할 때 꼭 기억해야 할 필수 안전 수칙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기본입니다

폭염 속에서는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빠르게 탈수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갈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 물을 마시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전 충분히 물을 마시게 하고, 외출 중에도 자주 물을 주도록 해주세요. 물통과 함께 젖은 수건을 챙겨 아이의 체온을 유지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원한 보리차나 이온음료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너무 단 음료는 오히려 갈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꼼꼼하게 준비하세요

뜨거운 햇볕 아래서는 자외선 차단이 필수입니다. SPF 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아이의 피부를 보호해주세요.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 아이의 노출 부위(얼굴, 목, 팔, 다리 등)에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2시간마다, 또는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놀이를 한 후에는 반드시 덧발라주어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해야 합니다. 넓은 챙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얼굴과 눈을 보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옷차림 하나로 체감 온도를 낮춰요

폭염 속 아이의 옷차림은 체온 조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최대한 얇고 느슨한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나 기능성 소재의 옷이 땀 흡수와 증발을 도와 체온을 효과적으로 낮춰줄 수 있습니다. 밝은 색 옷은 햇빛을 반사하여 열을 덜 흡수하므로 어두운 색 옷보다 유리합니다. 답답한 옷보다는 편안하고 시원한 옷을 선택하여 아이가 활동하기 편하게 해주세요.

 

외출 시간 선택도 중요해요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이 시간대를 피해 아침 일찍이나 해가 진 후에 나가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짧은 시간 외출하더라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이나 그늘이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늘에서 쉬어가세요

야외 활동 중에는 주기적으로 그늘이나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놀이터나 공원 등에서 활동할 때는 나무 그늘 아래나 정자 등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아이가 충분히 쉬도록 해주세요. 잠시라도 시원한 바람을 히거나 물을 마시며 체온을 식혀주는 것이 열사병이나 일사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열탈진, 열사병 증상을 알아두세요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은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증상을 알아두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탈진의 초기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두통, 메스꺼움, 식은땀, 근육 경련 등이 있습니다. 열사병은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의식 변화가 동반되는 등 더 심각한 상태입니다. 만약 아이가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겨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물을 마시게 한 뒤 휴식을 취하게 해야 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심해진다면 즉시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등 공식 채널에서 제공하는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 자료

  • 폭염 속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간단한 개학 팁
  • 폭염으로부터 어린이를 지키는 방법, 유니세프와 함께 알아봐요!
  • 자연재난행동요령 폭염 - 국민재난안전포털
  • 폭염으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 Stars Insider

아이와 함께하는 7월,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다시 문의해 주세요.